중증장애인 수영 선수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감독과 코치들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중증장애인 수영 선수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전 감독과 코치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12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전 감독 A씨와 코치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9년부터 2020년 7월 사이 수영 감독과 코치로 업무하며 수영장 등에서 10~20대 중증장애인 선수 12명을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현재 감독과 코치를 모두 그만둔 것으로 전해졌다. 코치 2명은 2018년부터 2020년 규정상 금지된 수업을 하고 부당 이익으로 약 수십만원을 챙겨 내부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천시장애인옹호기관으로부터 수사를 의뢰받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