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줄을 서 입장하고 있다. 2021.11.1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에서 13일 93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된 11월 이후 1000명 안팎의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대비 934명 증가한 13만1765명이다. 일일 확진자는 오후 6시 기준 647명에서 287명 추가됐다.


934명의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의 951명보다 17명 적지만, 지난주 토요일인 6일의 836명과 비교하면 115명 많다.

12일과 6일의 하루 전체 확진자는 각각 1005명, 848명이었다. 이날 자정까지 확진자는 10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주말 검사수 감소 영향으로 7일 707명, 662명을 보인 후 9일 973명, 10일 1004명, 11일 949명, 12일 1005명으로 다시 증가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 647명의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6명, 집단감염 20명, 병원 및 요양시설 59명, 확진자 접촉 335명, 조사 중 227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강동구 소재 병원과 관련해 7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 병원 관련 서울시 확진자는 27명이다.

은평구 소재 어르신돌봄 시설 관련 확진자는 3명 추가된 21명, 구로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는 2명 늘어난 35명이다.


이외에도 동대문구 소재 시장과 관련해 5명의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 이 시장 관련 서울시 확진자는 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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