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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는 지난 11일부터 14개 역사와 전동차, 선로변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공항철도 전 구간의 전차선과 계양변전소 등 8개소의 전기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신호장치와 통신설비, 방송설비의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전동차의 제동장치와 객실출입문 동작상태 등을 점검했다.
수능 당일 새벽 시간대에 열차 운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선로 내 작업을 전면 중지하고 이날 오전 5시 8분에 검암역을 출발하는 첫 차부터 차질없이 운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날 오전 5시 30분부터 오전 9시까지는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공항철도 종합관제실에 안전수송 대책본부가 현장상황을 모니터링한다.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체교통수단을 사전에 확보함으로써 수험생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끝으로 시험장 인근 지상구간을 운행하는 공항철도 열차는 경적 사용을 자제하고 기관사가 출입문을 여닫을 때 내리지 못한 승객이 없는지 한번 더 확인해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수험생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후삼 공항철도 사장은 “응시생들의 안전한 열차 이용을 최우선으로 두고 수능 당일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각종 수송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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