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15일 요소수 판매사기 관련 147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국가수사본부. /사진=뉴스1
경찰이 요소수 매점매석과 판매사기와 관련해 지금까지 147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이날 서면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8일 매점매석 금지 고시 시행 당일부터 정부 합동단속반과 특별단속을 운영하고 있다"며 "전날 기준 매점매석 혐의 환경부 고발 4건 등 147건을 수사 중이며 앞으로도 불법행위는 엄정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11일 추가 긴급수급조정조치 고시 이후 ▲판매량 미신고 ▲구매가능량 이상 판매 행위 ▲구매자의 재판매 행위 등도 단속하고 있다.


국수본 고위관계자는 "147건 가운데 매점매석으로 물가안정법을 위반한 혐의가 10건 정도이며 제조기준 위반이 1건, 온·오프라인 판매 사기가 136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합동단속으로 환경부가 고발한 게 4건이며 1건은 이후 추가로 접수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