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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두산건설 지분 99.99%의 매각 협상을 진행 중으로 이르면 이번주 중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방침이다. 큐캐피탈파트너스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로 코스닥에 상장돼 있다. 제너시스비비큐(BBQ), 노랑통닭, 영풍제지, 큐로경기CC 등을 인수했다.
신영증권 PE부문과 유진자산운용 등이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한다. 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하면 연내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신고도 진행할 예정이다. 두산그룹의 부동산 개발회사 DBC는 현금 1200억원의 현물출자 계획을 밝힌 상태다.
두산건설은 앞서 지난해 대우산업개발과 매각 협상을 진행했지만 가격 협상에 실패했다. 두산건설 2018년 연결기준 522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가 2019년 영업이익 810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지난해 300억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에 영업이익 411억원을 벌어들였다.
두산건설의 올 3분기 자산총액은 1조6098억원으로 부채가 1조3056억원을 차지한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상반기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등으로부터 단기 유동성 조달을 위해 총 3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받았다. 두산중공업은 보유 자산을 담보로 제공하고 지난해 6월 재무구조 개선계획 약정을 체결했다. 현재 그룹의 채무는 약 5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져 두산건설 매각을 완료할 경우 채무 대부분을 상환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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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안녕하세요. 시대 김노향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