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서울의 낮 기온이 13도까지 오르며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사거리를 지나는 시민. /사진=뉴스1
오는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이 13도까지 오르며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아침에는 0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등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6일 "17일에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아침 기온이 2~4도 낮아져 0도 안팎을 기록할 예정이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북 등 일부 서쪽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오를 수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8도, 낮 최고기온은 12~17도로  내륙의 낮과 밤 기온차가 10도에서 15도까지 벌어지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진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4도 ▲강릉 5도 ▲춘천 영하 1도 ▲대전 2도 ▲전주 3도 ▲광주 4도 ▲대구 3도 ▲부산 7도 ▲제주 1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2도 ▲춘천 12도 ▲강릉 16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제주 17도 등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