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16일 오후 9시까지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80명이 나왔다.

서울에서 지난해 1월3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역대 최다 수치다.

직전 하루 최다 확진자는 지난 9월24일 1221명(25일 0시 기준)이었다.


아직 자정까지 3시간이 남아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1400명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15일) 791명과 비교해 589명이 늘어난 수치다.


한 주 전인 지난 9일 947명보다는 433명이 증가했다.

서울시가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가 6명(누적 47명)이 추가됐다.


강동구 소재 중앙보훈병원 관련 확진자도 4명(누적 118명)이 늘었다.

동대문구 병원 관련 확진자는 3명(누적 46명)이 새로 나왔으며 노원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도 2명(누적 38명)이 추가 발생했다.


기타 확진자 접촉자는 487명으로 파악됐다.

기타 집단감염 사례가 72명이었으며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6명, 해외유입 3명 등이었다.

현재 나머지 413명을 대상으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전체 신규 확진자의 41.5%에 해당하는 규모다.

현재까지 서울 잠정 누적 확진자는 13만4893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서울 하루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지난 9일 973명을 시작으로 1004명(10일)→948명(11일)→1005명(12일)→978명(13일)→859명(14일)→846명(15일)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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