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제트와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은 가상화폐 싸이클럽이 3일 동안 250%가까이 급등했다는 소식에 인트로메딕이 강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인트로메딕은 오전 10시42분 현재 전일 대비 250원(4.44%) 상승한 5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싸이클럽은 MCI 재단이 발행한 암호화폐 프로젝트다. 본래 MCI 프로젝트 라는 이름의 유튜버·크리에이터를 전문으로 관리하는 MCN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시스템 기반의 플랫폼이었으나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싸이월드제트와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어 싸이클럽 이라는 이름의 SNS로 리브랜딩되며 싸이월드 클래식의 첫 번째 디앱(DAapp)이 됐다.

싸이클럽은 국내 최초 음성·텍스트 기반의 SNS다. 음성 소통 방식으로 한 차례 인기를 휩쓴 바 있는 SNS인 클럽하우스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텍스트 연동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음성과 채팅 비간의 개인 라이브 방송을 지향하고 있다.

싸이클럽은 최근 미술 분야 NFT 마켓플레이스에 이어 오는 18일 부산 지스타에서 게임 전용 파트너십인 NFT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을 발표할 예정이며 지난 6일 오후 1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NFT BUSAN 2021' 옥션 행사에서 싸이클럽(Cyclub)을 통해 이뤄진 경매에서 윤송아 작가의 NFT 미술작품 '낙타의 꿈'이 1억원에 낙찰되며 기존 한국 연예인 아티스트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한편 인트로메딕은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싸이월드제트의 대주주다. 이 회사는 인트로메딕은 싸이월드제트의 주요 출자자로서 싸이월드 서비스 재개를 위한 각종 개발과 운영 지원을 맡고 있다. 인트로메딕은 최초 투자자로 참여한 이후 꾸준한 투자로 지분율을 높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