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1.11.19/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일 오후 9시까지 1358명 발생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행 이후 확산세가 강해지며 나흘 연속 1400명대 확진자가 나올 전망이다.

서울시는 오후 9시 기준 확진자가 0시보다 1358명 늘어난 13만913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오후 6시 기준 924명에서 3시간 동안 433명 늘었다.


오후 9시 기준 확진자는 16일 1380명, 17일 1378명, 18일 1331명에 이어 나흘 째 1300명을 넘고 있다. 이날 확진자를 지난주 금요일 동시간대 951명과 비교하면 407명이나 많다.

16~18일의 하루 전체 확진자는 1436→1429→1401명이었다. 이날도 자정까지 3시간 동안 42명 이상의 확진자가 추가될 가능성이 높아 나흘 연속 1400명대가 예상된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9월 24일 1221명으로 치솟았다가 10월 18일 298명으로 내려갔으나 이달 2일 1004명으로 다시 1000명대를 기록했다.

이후 600~1000명대를 오르내리다 16일부터 역대 최다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1월부터 시행한 위드코로나의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924명의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3명, 집단감염 12명, 병원·요양시설 30명, 확진자 접촉 522명, 조사 중 357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동대문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는 3명 늘어 누적 93명이 됐다.


성북구 소재 병원과 관련해서는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이 병원 관련 시내 확진자는 총 82명이다.

송파구 소재 실내체육시설(누적 70명), 서대문구 소재 병원(누적 45명) 관련 확진자도 2명씩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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