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분식 회계 관련 금융위원회 산하 자문 기구인 감리위원회가 감리(회계 조사) 조치안 심의에 착수했다는 보도에 약세다.

23일 오후 1시15분 셀트리온은 전거래일 대비 1만3000원(5.78%) 하락한 2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위의 감리 조치안 심의 착수가 회계 처리 기준 위반 사실을 확인해 구체적인 제재에 대해 논의하는 절차로 해석이 되며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금융위는 이날 '셀트리온 분식회계 조사 3년 조사당국, 제재안 논의 돌입' 기사에 대해 "조치 여부 및 내용 등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라고 해명했다.

셀트리온의 매출 구조는 셀트리온의 제품을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구매 후 해외 매출처에 판매하는 형태다. 상호 지분관계가 없기 때문에 연결 대상의 매출 이슈는 해당되지 않지만 계열사 간 거래 과정의 매출이 논란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지난 3분기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재고자산은 약 2조1549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