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집결지가 문화예술공간으로…김총리 "서노송예술촌, 명소로 자리잡길"
김총리, 전주 완산구 서노송예술촌 찾아 관계자 격려
"전국 곳곳 성매매집결지가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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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23일 과거 성매매업소 집결지였다가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예술촌으로 탈바꿈한 전북 전주 서노송예술촌을 방문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전북 전주 완산구 서노송예술촌을 찾아 성평등 활동가들을 위한 지원센터인 '성평등전주'와 '물결서사' 서점, 문화예술공간인 '뜻밖의 미술관' 등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앞서 전주시는 과거 성매매 집결지였던 '선미촌'의 성매매업소를 2014년부터 단계적으로 폐쇄했고, 그 자리를 성평등·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새로 조성했다.
김 총리는 "성매매 집결지였던 곳을 성평등 활동가들과 지자체 등이 힘을 모아 여성인권과 문화예술이 결합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어 "앞으로도 전주 시민들이 서노송예술촌을 더 많이 찾고 머무는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정부는 전국 곳곳에 남아있는 성매매 집결지가 서노송예술촌과 같은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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