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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주한미군에서 최근 2주 동안 총 8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23일 주한미군사령부에 따르면 전국의 미군기지에서 근무하는 장병·가족 등 관계자들 중에서 지난 9~15일엔 49명, 그리고 16~22일엔 39명이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한국 내 감염사례는 82명, 해외입국 사례는 6명이다.
주한미군은 이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를 경기도 평택 소재 캠프 험프리스 기지 및 오산 공군기지 내 시설에 분산 격리하거나 자가 격리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국내에서 보고된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738명으로 늘었다.
주한미군은 "한국을 어떤 위협이나 적들로부터도 보호하고자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코로나19로부터) 병력을 보호하기 위해 신중한 예방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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