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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여성가족부는 2일 오후 2시4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스웨덴 고용부와 성평등 정책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유효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양국 협력 사업으로 추진 중인 아빠 육아생활 사진 공모전 시상식도 주한스웨덴대사관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양국은 2019년 스웨덴 스테판 뢰벤 총리 방한을 계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국간 협력 지속을 위해 양해 각서 유효기간을 2년 연장하기로 했다.
한국 측은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이, 스웨덴 측은 방한 중인 로베르트 리드베리 외교부 차관이 고용부를 대신해 양해각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올해 '대한민국 아빠육아 생활 사진 공모전'에는 9월1일부터 10월15일까지 총 1079점(727명)의 사진이 접수됐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으뜸상 1점과 버금상 2점, 아차상 10점을 선정했다.
으뜸상(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아버지도 한 때 머리 좀 만졌단다'는 세 남매를 챙기며 딸의 머리를 묶어주는 아빠의 모습을 통해 아빠들이 더 이상 육아의 보조자가 아닌 적극적 참여자로 바뀌고 있는 맞돌봄 문화를 잘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경선 여가부 차관은 "이번 양해각서 기간 연장과 아빠육아 생활 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성평등 분야에서 한국과 스웨덴 간 교류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우리의 성평등 정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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