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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기 애플리케이션 마켓컬리가 기업 가치 4조원대에 올라서면서 마켓컬리의 납품업체 흥국에프엔비가 연일 강세다.
2일 오후 1시18분 흥국에프엔비는 전거래일대비 220원(6.89%) 오른 34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2500억원 규모 상장 전 투자 유치(프리IPO)에 성공하며 약 4조원 규모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프리IPO에는 앞선 시리즈 투자에 참여한 재무적투자자(FI)가 아닌 글로벌 FI가 단독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당 10만원 규모로 지난 7월 시리즈F 투자서 인정받은 기업 가치(2조5000억원) 대비 60% 상승했다.
컬리는 빠르면 내년 1월에 상장 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거래소 심사 시기를 고려하면 상장 시기는 내년 4~5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청량음료, 영양식품, 과즙음료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흥국에프엔비는 현재 쿠팡과 마켓컬리에게 해당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마켓컬리 관련주로 꼽히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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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