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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2021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참가업체들은 저마다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아는 행사 부스에서 미션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관람객은 6개의 테마존을 돌며 스탬프를 모을 수 있고, 모은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받는다. 각 테마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포토존, SNS 이벤트 등의 미션으로 채워져 있다. 환경 수업과 함께 업사이클 리크레용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어린이 프로그램도 선착순 운영 중이다. 타임 이벤트로 깜짝 진행되는 레트로 아케이드 게임 ‘기아 그린 레이싱’에 참가하면 팀 대결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현장에서 운영하는 키즈 워크샵은 어린이들에게 자율주행 원리를 교육하고 직접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30kg 이하 어린이는 ‘키즈 넥쏘’ 전동차를 미니 도로에서 운전해볼 수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경찰차 콘셉트로 꾸며진 ‘캐스퍼 포토존’에서는 촬영한 기념사진을 현장에서 바로 인화해 준다. 4족 보행 로봇 ‘스팟’의 퍼포먼스쇼도 매시간 10분씩 진행돼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대모비스는 초등생 대상 주니어 공학교실을 준비했다.
BMW는 SNS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BMW 로고가 새겨진 마스크를 증정한다. ‘BMW 밴티지’애플리케이션에 신규 가입한 관람객은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추가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바로 옆 ‘MINI’ 부스에는 로봇이 ‘MINI스트립’ 앞에서 기념 영상을 촬영해주는 ‘로봇 암 스튜디오’가 운영된다.
이외에도 킨텍스 9홀 하역장과 중앙광장에서는 모빌리티 시승행사가 진행된다. 기아, 아우디, 제네시스이며, 각 브랜드의 인기 차종을 포함한 22대 시승차가 마련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더 뉴 EQS 450’를 2분가량 동승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부스에서 진행한다.
모닥불 축제도 열린다. 제2전시장 앞 잔디밭에서 준비된 이 행사는 5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불멍’을 즐길 수 있다. 텐트와 바비큐, 푸드트럭, 모닥불 앞 감성적 재즈 공연이 함께 운영된다.
조직위는 “킨텍스와 공조를 통해 코로나19 방역대책을 마련했다”며 “전시장 내 동시입장인원은 6m2 당 1명, 최대 4385명까지만 가능하도록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상주인력은 백신 2차접종 완료 혹은 PCR 음성 검사 결과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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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