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40.5%를 기록했다.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일 '제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발언하는 모습. /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만에 40%대를 회복했다.

6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실시한 12월1주차(11월29일~12월3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40.5%(매우 잘함 21.8%, 잘하는 편 18.7%)로 집계됐다. 지난주 같은 기관 조사 대비 1%포인트 오른 수치다. 10월3주차 40.0%를 기록한 후 6주 만에 40%대를 회복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지난주 조사 대비 0.1%포인트 낮아진 56.8%(매우 잘못함 41.6%, 잘못하는 편 15.2%)로 조사됐다.

긍정 평가는 ▲대구·경북(4.6%포인트↑) ▲인천·경기(4.3%포인트↑) ▲여성(3.3%포인트↑) ▲70대 이상(3.7%포인트↑) ▲50대(3.7%포인트↑) ▲민주당(2.4%포인트↑) ▲국민의힘 지지층(2.2%포인트↑) ▲보수층(4.9%포인트↑) ▲진보층(2.4%포인트↑) ▲가정주부(6.4%포인트↑) ▲무직·은퇴·기타(3.8%포인트↑) 등에서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호남(2.2%포인트↑) ▲40대(3.8%포인트↑) ▲정의당 지지층(8.7%포인트↑) ▲열린민주당 지지층(4.1%포인트↑) ▲중도층(2.6%포인트↑)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9.0%포인트↑)에서 올랐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지난주 대비 0.1%포인트 오른 39.4%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0.1%포인트 낮아진 33.1%다.


이밖에 ▲국민의당 6.9%(1.0%포인트↓) ▲열린민주당 5.5%(0.9%포인트↑) ▲정의당 3.8%(0.5%포인트↑) ▲기본소득당 0.8%(0.1%포인트↓) ▲시대전환 0.8%(0.4%포인트↑) ▲기타정당 1.1%(0.5%포인트↓) 등으로 조사됐다. 무당층 비율은 0.1%포인트 낮아진 8.6%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10%) 및 무선(80%)·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90%)·유선(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국내 18세 이상 남녀 3054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6.9%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8%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