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 동안 조사한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에 따르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4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37.9%를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한 이 후보(왼쪽)와 윤 후보. /사진=뉴스1(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으로 조사됐다.

TBS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7명을 상대로 조사한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에 따르면 윤 후보는 41.2%, 이 후보는 37.9%의 지지를 받았다. 두 후보의 격차는 3.3%포인트로 오차범위 이내로 나타났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4,1%,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3.2%,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 1.7% 등으로 나타났다. 기타 후보를 지지하는 비율은 2.6%, 지지후보 없음은 7.5%, 잘 모르겠음은 1.9% 등으로 집계됐다.

윤 후보와 이 후보 지지율은 전주 대비 각각 0.6%포인트, 1.1%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윤 후보는 20대 이하에서 전주 대비 13.6%포인트 하락한 25.1%를 기록했다. 이 후보의 20대 이하 지지율은 전주 대비 2.1%포인트 상승한 25.6%다. 30대 지지율의 경우 이 후보는 41.2%로 전주 대비 7.1%포인트 상승했고 윤 후보는 35.2%로 2.3%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대선에서 정권 교체를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51.1%였다.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말한 비율은 36.6%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앞으로도 지지하겠다고 말한 응답은 73.3%로 전주 대비 7.7%포인트 하락했다. 지지후보를 바꿀 수 있다는 응답은 23.1%로 전주 대비 6.9%포인트 상승했다.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7.6%,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