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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2일 오전 8시30분쯤 인천 서구 가좌동 한 버스 정류장에서 시내버스에 탑승한 뒤 안에 혼자있던 B양(9)의 눈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는다.
B양은 귀가 후 어머니에게 피해 사실을 알렸다. 이후 B양 어머니의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씨를 붙잡았다. 정신지체 2급인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버스 안에 사람이 많아서 (B양에게) 타지 말라고 했는데 버스를 타서 때렸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정확한 범행 동기에 대해 진술하지 못하고 있다"며 "구체적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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