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와 상호 공여 협력을 통한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9만4000회분이 10월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옮겨지고 있다. /사진=뉴스1
개별 계약 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72만7000회분이 8일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번 물량을 포함해 현재까지 국내 공급 코로나19 백신은 누적 1억35만회분이다.

방역 당국은 8일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72만7000회분이 인천공항으로 도입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 화이자 백신은 8일 오전 11시35분께 대한항공(KE8518편)을 통해 도착한다. 올해 도입하기로 한 백신은 1억9534만회분이다. 

연말까지 추가로 도입 예정인 백신은 약 9600만회분이다. 화이자 1361만3000회분, 모더나 2013만8000회분, 얀센 448만회분 외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 심사 중인 노바백스 백신 4000만회분 등이 추가로 도입될 예정이다.

노바백스 백신의 경우 허가심사가 끝나지 않아 아직 국내 도입이 진행되지 않았다. 노바백스와의 도입 확정 물량은 4000만회분이다.


노바백스 백신은 화이자나 모더나와 달리 합성항원 방식으로 개발된 만큼 허가를 받더라도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사용 목적, 대상 등의 논의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앞서 질병청은 3차 추가접종의 경우 mRNA 방식의 백신만 우선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며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협의 후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