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의원(무소속·전북 남원시순창군임실군)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사진은 지난달 17일 서울 종로구 소재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사무실을 찾은 이 의원. /사진=뉴스1
이용호 의원(무소속·전북 남원시순창군임실군)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 의원 입당 소식을 전했다. 윤 후보는 지난달 15일 이 의원과 비공개 회동을 갖고 선거대책위원회 합류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지난 4월 더불어민주당에 복당 신청을 했다가 6개월 만에 철회했다. 당시 이 의원은 “민주당 내 계파주의, 기득권 정치, 지역 패권주의 때문에 제 복당 문제가 장기간 표류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2004년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17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국민의당 후보로 전북 남원시순창군임실군 지역구에서 당선됐다.


그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합당에 반발해 탈당한 후 지난해 21대 총선에서 호남 지역에서 당선된 유일한 비 민주당 후보로 재선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