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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8일 중소·벤처기업 관련 7대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 중 사망한 고(故) 김용균씨 추모 행사에 참석한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금천구 아쿠아픽 본사를 방문해 상생경제 등을 포함한 중소벤처기업 7대 정책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 후보가 이날 방문하는 금천구 일대의 서울디지털단지(G밸리)는 1만개 넘는 입주기업과 종사자 14만여명이 상주하는 서울 최대의 산업단지다.
특히 정부의 제2벤처붐 조성 전략에 따라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주관하는 메이커스페이스, IBK기업은행의 '창공', 신용보증기금의 창업드림센터 등 다양한 창업지원시설이 자리하고 있고, 스타트업이 저렴한 비용으로 입주할 수 있어 벤처생태계가 확산됐다.
이 후보는 먼저 현장을 둘러본 뒤 중소·벤처기업 공약을 발표하고 현장 참석자들의 정책 건의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또 관계자와 기자들의 질의에도 답변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제1공약으로 '전환적 공정성장'을 발표하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자본과 노동, 정규직과 비정규직 등의 균형을 강조한 바 있어 이날 발표되는 '상생경제'에도 관련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오후에는 서울 서초구 소재 장애인 직업훈련 편의점에 방문한다. 이 편의점은 GS리테일과 서초 구립 '한우리보호작업장'이 손잡고 문을 연 국내 최초의 장애인 직업훈련형 편의점이다. GS리테일은 교육 훈련생으로 선발된 발달장애인과 정신장애인이 계산, 물품 정리, 상품 판매 등 업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직무 훈련을 제공한다.
이후 이 후보는 국회로 향해 고(故) 김용균씨 3주기 추모전시회를 관람한다. 김씨는 지난 2018년 12월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 중 숨졌다. 이후 외주 하청 업체 노동자에게 위험한 작업을 맡겨서는 안 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고, 이를 반영해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됐다.
이 후보는 국회 전시회에 참석해 위험으로 내몰리는 사회적 약자들의 현실에 공감하며 위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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