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상생형 지역 일자리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은 광주 광산구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열린 준공 기념행사에서 참석자와 인사하는 문재인 대통령. /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상생형 지역 일자리에 대한 전폭적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8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1 상생형 지역 일자리 포럼’에 보낸 서면 축사를 통해 “상생형 지역 일자리는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전략이며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축사는 임서정 청와대 일자리 수석이 대독했다.


문 대통령은 “나누는 마음이 모이면 그만큼 많은 것이 좋아진다”며 “노동자와 기업, 지역민이 함께 꿈을 키웠고 캐스퍼 열풍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캐스퍼는 광주형 일자리를 통해 만들어진 현대자동차의 엔트리급 SUV다.

문 대통령은 “지금 우리는 양보와 협력으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며 “함께 잘 살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뤄진 과정이 훌륭한 상품으로 탄생해 새로운 역사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에서 시작된 상생형 일자리는 전국 8개 지역 9개 상생 협약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 51조원과 일자리13만개를 만들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놓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포럼에는 상생 협약을 이룬 8개 지역과 서산·전주·통영·태백 등 새로운 상생 모델 개발에 힘쓰고 있는 지역의 노·사·민·정 관계자들이 함께 해주셨다”며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상생의 길을 찾아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생의) 길만 찾는다면 정부는 언제든지 (상생형 지역 일자리를) 전폭 지원할 것”이라며 “혁신적 포용 국가의 미래를 열고 있는 상생형 지역 일자리를 응원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