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은 은행과 비은행 계열사 성과평가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항목을 단계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최근 2차 ESG경영협의회에서 ESG 관련 항목을 종합 평가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은행·비은행 계열사의 올해 경영진 성과평가지표로 ESG 항목을 반영해 평가한다. ESG 주요 지표를 참고해 계열사의 ESG경영 활동 전반에 걸친 고객·기업 서비스 및 관련 대출, 실천 노력도, 기업문화 등을 포괄적으로 측정하고 성과평가에 반영하게 된다.

DGB금융그룹은 2006년 금융권 최초로 지속가능경영을 선포하고 올해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탈석탄 금융 선언, DGB금융지주 이사회 내 관련 위원회 신설, ESG채권 발행 등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별 경영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그룹 차원에서 전사적으로 ESG경영 실천에 힘을 주는 만큼 전 계열사가 ESG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은행뿐만 아니라 비은행 계열사까지 ESG 성과평가를 확대해 ESG경영을 내재화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