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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이 금융당국의 대출 총량 규제 이후 중단했던 주택담보대출 판매를 재개한다. 올해 가계부채총량은 이미 한도에 달했기 때문에 내년부터 실행하는 대출 수요자에 자금을 내준다는 것이다.
내년에도 가계대출 규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의 이 같은 움직임은 대출을 중단한 다른 보험사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삼성화재는 주택담보대출 판매를 재개한다. 올해 대출 신청을 받은 후 실제 실행 시점은 2022년 1월 2일 이후로 설정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2022년도 물량을 받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삼성화재는 지난 10월 정부의 가계대출 방침을 준수하기 위해 신규 주담대를 중단했다. 금융당국은 올해 보험사의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의 목표를 4.1%(전년 대비)로 제시했다. 삼성화재의 올해 6월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15조9011억원으로 전년 말(15조3230억원)에 비해 3.8% 늘었다.
보험사 중 가장 먼저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을 중단했던 KB손해보험도 주택소유자를 대상으로 대출을 재개할 예정이다. 다만 기존보다 대출 조건을 까다롭게 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연말까지 대출 증가 규모와 내년도 관리 수준이 확정되는 것을 지켜보고 재개시점 및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6월말 기준 KB손해보험의 가계대출 잔액은 4조2375억원에서 4조4097억원으로 4.07% 늘어났다. 이에 KB손해보험은 주택담보대출, 주식매입자금대출을 중단했지만 대출잔액이 늘어나자 상해보험, 질병보험, 운전자보험, 재물보험 등 4개 보험상품의 약관대출 한도를 기존보다 15~20% 축소한 바 있다.
현재 금융당국은 2022년에도 가계대출 상시 관리를 예고한 상태다. 이에 따라 DB손해보험(신용대출)과 동양생명(부동산담보대출) 등 일부 보험사는 대출 재개 시점을 확정짓지 못 하고 있다. 최근 신규 대출을 재개한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은행 경우 올해 가계부채 총량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 안에서 대출 상품을 판매하는 중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내년부터 가계대출 총량이 다시 설정되지만 대출 재개에 대해서는 신중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삼성화재는 주택담보대출 판매를 재개한다. 올해 대출 신청을 받은 후 실제 실행 시점은 2022년 1월 2일 이후로 설정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2022년도 물량을 받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삼성화재는 지난 10월 정부의 가계대출 방침을 준수하기 위해 신규 주담대를 중단했다. 금융당국은 올해 보험사의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의 목표를 4.1%(전년 대비)로 제시했다. 삼성화재의 올해 6월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15조9011억원으로 전년 말(15조3230억원)에 비해 3.8% 늘었다.
보험사 중 가장 먼저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을 중단했던 KB손해보험도 주택소유자를 대상으로 대출을 재개할 예정이다. 다만 기존보다 대출 조건을 까다롭게 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연말까지 대출 증가 규모와 내년도 관리 수준이 확정되는 것을 지켜보고 재개시점 및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6월말 기준 KB손해보험의 가계대출 잔액은 4조2375억원에서 4조4097억원으로 4.07% 늘어났다. 이에 KB손해보험은 주택담보대출, 주식매입자금대출을 중단했지만 대출잔액이 늘어나자 상해보험, 질병보험, 운전자보험, 재물보험 등 4개 보험상품의 약관대출 한도를 기존보다 15~20% 축소한 바 있다.
현재 금융당국은 2022년에도 가계대출 상시 관리를 예고한 상태다. 이에 따라 DB손해보험(신용대출)과 동양생명(부동산담보대출) 등 일부 보험사는 대출 재개 시점을 확정짓지 못 하고 있다. 최근 신규 대출을 재개한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은행 경우 올해 가계부채 총량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 안에서 대출 상품을 판매하는 중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내년부터 가계대출 총량이 다시 설정되지만 대출 재개에 대해서는 신중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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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시대 미래산업부 전민준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