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초혼 신혼부부 절반 가량은 주택을 소유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광주광역시 북구 두암지구 아파트 단지/사진=머니S DB.
광주·전남지역 초혼 신혼부부 절반 이상은 '무주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0년 신혼부부통계 결과'에 따르면 5년차 이내 광주 초혼 신혼부부는 2만5479쌍으로 이 중 맞벌이가구는 1만3632쌍, 외벌이 1만452쌍으로 조사됐다. 

주택 소유는 1만3041쌍(48.8%)이었고, 미소유는 1만2489쌍(51.2%)으로 나타났다.

전남 초혼 신혼부부는 2만5611쌍으로 맞벌이가구는 1만2363쌍, 외벌이 1만1427쌍이었다,이 중 1만3143쌍(51.3%)은 주택을 소유하지 못했다.

지난해 광주지역 신혼부부는 3만1648쌍으로 전년(3만33878쌍)대비 2230쌍(-6.6%포인트)줄었다. 초혼 비율은 80.3%, 재혼은 19.3%로 전년대비 초혼은 같았고, 재혼은 0.1%포인트 감소했다.

전남 신혼부부는 3만5888쌍으로 전년(3만8275쌍)대비 2387쌍(-6.2%) 줄었다. 초혼 비중은 71.4%, 재혼은 28.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