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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류훈 서울시 행정2부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아직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아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류 부시장은 이날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류 부시장은 앞선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날 2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현재 무증상으로 지난 7일부터 재택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류 부시장이 근무하는 서울시청 본관 6층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조인동 행정1부시장, 김도식 정무부시장의 집무실도 있다. 서울시는 매일 간부회의를 진행한다.
오 시장은 류 부시장과 접촉한지 이틀 이상 지났기 때문에 감염 위험이 낮아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았으며, 검체검사도 받지 않았다.
오 시장은 10일 서울시청으로 출근해 계획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시청 별관 서소문청사에서는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3명은 모두 같은 부서 소속이다. 서울시는 해당 부서 직원 146명에 대해 검체검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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