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인천 미추홀구청 운동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오미크론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 한 교회의 외국인 신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모습. /사진=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10일 0시 기준 3명이 추가되면서 총 63명이 확진됐다. 지난 1일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가 첫 등장한 뒤 열흘 만에 60명대를 돌파한 것. 이날 신규 확진자 3명 모두 인천 미추홀구 교회 관련자 확진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오미크론 환자는 76명이다. 이 중 63명은 당국의 변이 검사 여부를 통해 오미크론 검출이 확인된 사례다. 이 환자는 전날보다 3명이 증가했다. 3명 모두 국내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확진자다. 나머지 13명은 역학조사에 따라 오미크론 감염과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분류한 환자다. 전날보다 3명 늘었다.

해외유입 오미크론 의심사례도 3건이 추가됐다. 3명 모두 지난 8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방역당국은 이들을 상대로 전장 유전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인천 거주자다.

현재 오미크론 밀접접촉자는 34명 증가했다. 항공기 탑승객 등 밀접접촉자는 아니지만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대상자는 586명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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