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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는 실질적인 사업 지주회사로 그룹 차원의 역량을 모아 컴투스 브랜드 중심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확장을 주도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컴투스홀딩스는 통합의 의미와 비전을 담은 CI도 공개했다.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를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으로 변신 중인 그룹의 비전을 반영했다.
새로운 시작을 알린 컴투스 그룹은 올 초부터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신사업 관련 조직을 신설하고 사업을 준비했다. 지난 4월 국내 3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지분 13%를 312억원에 인수했다. 9월엔 지분 총 38.43%를 추가해 2대 주주에 등극했다. 이어 테라폼랩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토큰(가상자산) 발행과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거래소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지향하는 하이브(Hive)를 통해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등 자체 블록체인 게임 신작뿐 아니라 ▲크리티카 온라인 ▲사신키우기 온라인 ▲거상M 징비록 ▲안녕엘라 등 외부 게임사들의 블록체인 게임 라인업도 마련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빠르게 진행하고 있는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관련 신사업들이 가시화되면서 더욱 폭발적인 시너지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통합적인 브랜드 전략을 추구하는 컴투스 그룹은 글로벌 게임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게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기반의 종합 콘텐츠와 플랫폼 기업으로 빠르게 변신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컴투스 그룹의 체질개선을 시도하고 있는 송병준 의장이 그룹의 백년대계를 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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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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