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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애플의 신사업인 메타버스 XR(확장현실) 파트너 선정 기대감에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17분 LG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6500원(5.16%) 상승한 13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400원(1.79%) 오른 2만2750원에, LG이노텍은 2500원(0.82%) 상승한 30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B증권에 따르면 최근 애플은 신사업인 메타버스 XR 헤드셋과 애플카 주요 부품의 공급업체 선정을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향후 애플은 신사업 부품업체를 선정할 때 장기화되고 있는 미중 갈등의 지정학적 위험을 우선 고려하고 시장에서 검증된 기존 아이폰 공급망을 적극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중국 보다는 한국업체를 선호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은 내년 하반기 출시될 메타버스 XR 헤드셋에 3D 입체영상 구현과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OLED와 3D 센싱 모듈을 공급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은 애플카 테스크포스(TF)에 구성된 것으로 추정돼 애플카 부품 공급을 준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LG전자는 전장사업 파트너인 마그나와 합작법인 LG 마그나이파워트레인을 통해 사업 진입을 모색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전장 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은 애플카 생산에 필요한 핵심부품 공급망을 이미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돼 향후 유력한 애플카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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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