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중 가장 많은 눈이 내린다는 절기상 '대설(大雪)'을 맞은 7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시민들이 13도까지 오른 따뜻한 날씨를 즐기며 산책을 하고 있다. 2021.12.7/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14일 화요일 출근길에는 전국이 흐리지만 전날보다 추위는 다소 주춤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낮 12시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 서해안에는 0.1㎜ 미만의 비가 내리거나 0.1㎝ 안팎의 약한 눈이 내리겠다.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도 있다.


기상청은 "지표면 기온이 높아 내린 눈이 쌓이지는 않지만 이면도로나 골목길에는 조금 쌓일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9~2도, 최고기온 2~10도)보다 3~9도 오르면서 전날 추위는 사그라들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상된다.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띠르면 오전 6시10분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Δ서울 0도 Δ인천 -4.8도 Δ춘천 -2.7도 Δ강릉 4도 Δ대전 -2도 Δ전주 -0.6도 Δ대구 -0.3도 Δ광주 -1.4도 Δ부산 -0.4도 Δ제주 0.9도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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