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서쪽 해상에서 14일 오전 129톤급 선박 A호와 7589톤급 화물선 B호가 충돌해 해경이 구조 작업을 벌였다. /사진=뉴시스(완도해양경찰서 제공)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서쪽 해상에서 어선과 화물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50분쯤 거문도 서쪽 해상에서 129톤급 선박 A호와 7589톤급 화물선 B호가 충돌했다.

A호에는 27명이 승선해있었다.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항공기 등을 동원해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여 충돌로 가라앉은 A호 승선원 25명을 구조했다. 현재 나머지 2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경은 여수연안 해상교통관제센터(VTS)로부터 연락을 받고 출동했다. 경비정과 항공기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