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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지난 13일 MBN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어제 문재인 대통령의 직접 지시사항으로 서울 내 상급병원 4개를 조사했다”며 “격리 해제됐거나 해제 가능성이 높은 중환자가 그대로 (코로나 중환자) 병상에 있는 경우가 30~40%”라고 했다.
박 수석은 코로나 중환자의 경우 기저질환이 대부분이라며 “시간이 지나면 퇴원해야 하는 상황인데 사실 퇴실 명령을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기준에 따르면 미국은 증상 발현 후 20일, 중환자실 입원 후 10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퇴원하게 돼있다”며 “우리는 그렇게 야박하게 못하는데 이제는 우리도 미국CDC 같은 (퇴실)기준을 마련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박 수석은 “이미 확보한 중증 병상을 잘 회전시키는 것만으로도 신규병상 확보 효과가 난다”며 “그런 부분들을 세밀하게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데도 문 대통령이 호주 국빈 방문에 나섰다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서는 “(문 대통령은) 해외 순방 중이지만 국내에 있을 때와 똑같이 (코로나 상황을) 보고 받고 지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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