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자율주행차 최대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15일 오후 1시44분 LG이노텍은 전거래일 대비 2만1000원(6.94%) 상승한 32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증권은 이날 LG이노텍에 대해 자율주행차 최대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은 글로벌 부품 경쟁사와 비교할 때 중장기 관점에서 시가총액 10조원 이상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LG이노텍 전체 매출의 78%를 차지하는 애플의 향후 5년간 중장기 성장 로드맵이 탄탄하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자율주행차 부품의 출하 확대로 내년 하반기 전장부품 사업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며 목표주가 35만원은 애플 신사업 (메타버스 XR, 애플카) 가치가 사실상 미반영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LG이노텍은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현재 P/E 7.8배 수준의 내년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때 향후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