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은행
국민은행이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영업점별 가계대출 한도관리를 전면 해제했다.

15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가계대출 신규 취급한도를 영업점별로 관리해오던 조치를 이날부터 해제했다. 연말까지 보름가량 남은 시점에서 가계대출 총량관리에 여력이 생기자 이같이 가계대출을 완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영업점별로 가계대출 한도가 다르다보니 대출이 잘 나오는 영업점을 찾는 사례도 종종 발생했다. 한 영업점에선 대출 한도가 소진되면 고객들은 대출을 받기 위해 다른 영업점을 찾아야 했기 때문이다.

국민은행의 이번 조치로 가계대출 한도를 영업점별로 관리하는 곳은 우리은행 한곳으로 줄었다. 우리은행은 지난 9월부터 전세대출, 아파트담보대출,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월별·영업점별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