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1.44포인트(0.05%) 오른 2,989.39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1p(0.07%) 오른 1,003.52로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2.60원 오른 1,185.2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뉴스1
코스피가 개인들의 매수에 힘입어 4거래일 만에 상승세를 나타내며 3000선 턱밑에서 마감했다.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대비 1.44포인트(0.05%) 오른 1989.39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8.12포인트(0.27%) 내린 2979.83에 장을 시작했다. 

이날 장 초반부터 내림세를 나타내던 지수는 개인들의 순매수 확대와 외인들의 매도폭 축소에 힘입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개인은 1664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47억원, 1671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27%) 의료정밀(1.27%) 전기전자(0.87%) 종이목재(0.80%) 보험(0.37%) 순으로 올랐다. 반면 운수창고(-1.85%) 철강금속(-1.21%) 건설업(-0.97%) 운송장비(-0.91%) 기계(-0.79%) 순으로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0.78%(600원) 오른 7만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2.07%)와 삼성바이오로직스(1.57%)는 상승했다. 카카오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기아(-1.17%) NAVER(-1.15%) 현대차(-0.95%) 삼성SDI(-0.88%) LG화학(-0.71%)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1포인트(0.07%) 상승한 1003.52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431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0억, 513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도 엇갈렸다. 엘앤에프(2.40%)와 셀트리온제약(1.30%) 알테오젠(0.95%) 등은 상승했다. SK머티리얼즈는 보합했다. 반면 위메이드(-0.63%) 에이치엘비(-0.57%) 카카오게임즈(-0.11%)는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