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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스튜어트 메이어 주한유엔군 부사령관(호주 해군 중장)이 한국 근무를 마치고 귀국한다.
주한유엔군사령부는 15일 이날 경기도 평택 소재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내 유엔사 본청에서 메이어 부사령관 이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메이어 부사령관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유엔사 부사령관으로 근무해왔다.
유엔사에 따르면 이날 이임식을 주관한 폴 라캐머라 주한유엔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은 "35년 간 군 생활을 한 메이어 부사령관은 전략적 비전과 숙달된 외교적 조율능력으로 유엔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며 "정전협정 유지와 유엔사의 연합지휘소훈련 개편, 전력제공국 및 한국군과의 교류를 통해 유엔사의 성공적 업무를 보장했다"고 말했다.
라캐머라 사령관은 메이어 부사령관이 유엔사 부사령관직을 수행한 최초의 호주군임을 강조하며 "유엔사의 임무는 국제적 중요성을 갖는다. 각국의 최정예 요원을 유엔사에 보낸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메이어 부사령관은 이임사에서 유엔사 장병들에게 "우린 유엔사의 전통에 자부심을 갖고 기억해야 한다"며 "70여년 전 17개 전력제공국이 유엔사의 일원으로 한반도 평화·안정을 복원하기 위한 노력과 헌신을 다짐했던 그때와 같은 자부심·자신감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헌신을 공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어 부사령관은 이날 이임식에서 '훈공장'(미군 훈장)을, 그리고 부인 수 여사는 감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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