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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핵심 원료인 리튬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포스코가 투자한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鹽湖)의 추정 가치도 크게 올랐다. 이에 포스코에 리튬 농충 설비를 공급한 이력이 부각되며 웰크론한텍이 주목받는 모습이다.
16일 오전 9시50분 웰크론한텍은 전거래일대비 240원(5.75%) 오른 44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는 최근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공식화하면서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Hombre Muerto)’ 리튬 염호의 누적 매출 추정치를 103조원이라고 밝혔다.
리튬 염호의 예상 매장량 1350만톤(t)에 지난달 리튬 평균 가격 t당 3만709달러(약 3600만원)와 정제·추출비율(가채율 30%, 수율 70%)을 곱해 산출한 값이다. 포스코가 2018년 호주 갤럭시리소시스로부터 인수할 때 가격 2억8000만달러(당시 3100억원)의 300배가 넘고, 지난 3월 발표한 누적 매출 추정치 35조원의 3배 수준이다.
이 가운데 웰크론한텍은 지난 2016년부터 포스코에 수산화리튬설비를 공급하는 등 양극재 추출 설비를 공급하며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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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