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사진은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열린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한 이 후보(오른쪽)와 윤 후보. /사진=뉴스1(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것으로 나타났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도 두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경쟁하고 있다.

16일 월간조선이 에스티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성인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대선 후보 지지도에 따르면 4자 대결에서 이 후보가 오차범위 내 윤 후보에 우위를 보였다. 이 후보 지지율이 33.6%, 윤 후보 지지율은 29.0%로 4.6%포인트 차이를 나타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3.8%,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3,2%로 나타났다. 지지후보가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22.3%였다. 양자 대결에서도 이 후보가 윤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이 후보 40.8%, 윤 후보 36.7%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무선(90%)·유선(10%) 전화면접조사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12.2%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SBS 의뢰로 넥스트리서치가 지난 14일부터 15일 양일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6명을 상대로 조사한 대선 지지도에서도 이 후보 35.4%, 윤 후보 33.3% 등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3.5%,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3.1%로 집계됐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도 이 후보가 윤 후보를 오차범위 안에서 더 높은 응답을 받았다. 이 후보 45.5%, 윤 후보 43.8%다. 이어 안 후보 0.6%, 심 후보 0.3%를 기록했다. 대선 후보 배우자가 후보를 선택하는 데 미치는 영향에 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60.4%가 영향을 끼친다고 답했다. 후보 배우자는 후보 선택에 영향이 없다는 응답은 38.1%였다.

해당 조사는 무선(87%)·유선(13%) 전화면접조사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17.6%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