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3차 접종률 46.4%…위중증 낮추기엔 아직 부족"(상보)
정은경 "3차 접종, 중증·사망 위험 90%~100% 줄여"
"감염 위험 회피 가장 빠르고 안전한 길은 예방접종"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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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예방접종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60대 이상 고령자 접종 참여가 아직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질병관리청장)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60세 이상의 3차 접종률은 11월 첫 주 1.9%에서 (최근) 46.4%로 증가했지만 아직은 낮은 상황"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위험을 줄이고 생명을 보호하는 가장 빠르고 안전한 길은 예방접종"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3차 접종자는 총 886만 명으로 전국민 대비 접종률 17.3%를 기록했다. 60세 이상 인구 대비 접종률은 46.4%로 11월 1주차 1.9%로 대비 크게 증가했지만, 고령자의 코로나19 감염 및 위중증 발생 위험을 낮추기에는 아직 부족한 것으로 평가된다.
정 단장은 "60대 이상의 사망자의 58%, 위중증 환자의 46%가 미접종군에서 발생한다"며 "이에 비해 60세 이상의 고령층 확진자 중 2차 접종 후에 확진된 사람에 비해 3차 접종 후의 확진자의 중증 위험, 진행 위험은 90%에서 사망은 100% 감소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3차 접종은 델타 변이뿐만 아니라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도 감염 예방효과를 갖는다"며 "지금까지의 현재의 방역상황, 3차 접종의 효과, 안전성을 근거로 3차 접종 참여를 강력하게 권고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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