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35.4% 윤석열 33.3%…李 2.7%p↑ vs 尹 1.1%p↓
'당선 가능성'도 李 45.5% 尹 43.8%…김건희 보도 영향 준 듯
'배우자가 후보 선택 영향 미친다' 60.4% '영향 없다' 38.1%
뉴스1 제공
공유하기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내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넥스트리서치가 SBS 의뢰로 지난 14~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 후보의 지지율은 35.4%, 윤 후보 지지율은 33.3%로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 3.5%,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3.1% 순이었다.
이 후보는 지난달 2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32.7%를 기록하며 윤 후보(34.4%)에게 1.7%p 격차로 뒤처졌지만 이번 조사에서 윤 후보를 역전한 것이다.
이같은 흐름은 윤 후보 아내인 김건희씨의 '허위 이력' 논란과 연관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후보의 역전을 나타낸 이번 여론조사는 김씨의 '허위 이력' 논란이 불거진 당일(14일)부터 진행됐기 때문이다.
이후 김씨 이력과 관련된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며 이같은 지지율 양상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이 후보는 지난 조사 대비 2.7%p 상승했고, 윤 후보는 1.1%p 하락했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말에 응답자의 45.5%는 이 후보를, 43.8%는 윤 후보를 꼽았다. 이 역시 오차범위 내였다.
대선 후보 배우자가 후보를 선택하는 데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를 묻자 응답자의 60.4%는 '영향을 준다'고 답했고, 38.1%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