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바퀴 달린 집3'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바퀴 달린 집3' 성동일이 일찍 떠나게 된 정지훈(비)을 위해 새벽부터 닭곰탕을 준비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에서는 배우 정지훈, 유이와 함께하는 여행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모두가 잠든 새벽, 성동일이 홀로 일어나 불을 지피며 하루를 시작했다. 뒤이어 잠에서 깬 유이가 성동일을 따라 마당에 자리했다. 성동일은 "지훈이 아침 먹여서 보내려고"라며 닭가슴살과 사골육수를 이용한 간편 닭곰탕을 준비했다. 정지훈이 이날 다른 촬영 스케줄로 아침 일찍 떠나게 됐던 것.

두 사람은 닭곰탕이 끓는 동안 아침부터 오붓하게 모닥불을 쬐며 여유를 가졌다. 성동일은 그동안 아내와 여행을 떠나지 못했던 것을 아쉬워하며 "아내와 지금 하려고 애를 쓰는데 녹록지 않다"고 말했다. 더불어 유이에게 아버지와의 여행을 추천하며 "아버지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선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우리 딸들이 그러면 나 잠 안 자고도 간다, 언제 아빠가 다 큰 딸과 여행을 다녀보겠냐"고 덧붙였다.


앞서 유이는 일찍 시작한 연습생 생활에 살갑지 못했던 딸이었다고 고백하며 이제야 아버지의 고생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유이는 부모님에게 전화를 걸어 성동일의 이야기를 전하며 "사랑해"라고 살갑게 마음을 전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성동일은 기상한 정지훈에게 "너를 어떻게 그냥 보내겠니? 아우야, 집에서 이렇게 먹어보니 기가 막히더라"라며 새벽부터 준비한 닭곰탕을 대접했다. 정지훈은 "비주얼이 토종 삼계탕 느낌이다"라며 성동일 표 닭곰탕을 끝으로 바달집(바퀴 달린 집)을 떠났다.


한편 tvN '바퀴 달린 집3'는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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