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하이서울기업 페스티벌 포스터.(서울시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하이서울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1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시 유망 중소기업 2021 하이서울기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이서울기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체 브랜드 육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04년 도입한 제도다. 서울시 홍보 슬로건 'Hi Seoul'을 공동브랜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하이서울기업 100개사가 참여해 패션·뷰티, 바이오·헬스케어, 제조·서비스, 4차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독창적이고 우수한 제품·기술을 하루 종일 선보인다.

보도블럭 생산업체 데코페이브의 미세먼지를 빨아들이는 벽돌, 국책사업으로 하이서울기업협회가 추진 중인 서빙·휠체어 로봇, 최근 코스닥에 상장된 휴럼의 건강기능식품과 요거트 메이커 등을 만날 수 있다.


서울시는 전시장에서 구매 상담부터 계약 체결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을 서비스하는 중소기업과 기술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제조기업을 연결하는 상담회, 청년과 기업을 매칭하는 상담회도 연다.

서울시는 행사에 국내 유명 온·오프라인 유통 MD, 주한 외국인 바이어, 외국인 무역인은 물론 주한 외국 대사관 관계자, 국내외 인플루언서까지 폭넓게 초청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조현종 하이서울기업협회장 등이 참석하는 '서울시 유망 중소기업 2021 하이서울기업 페스티벌 비전선포식'도 열린다.

오 시장은 Δ일자리창출 Δ수출 Δ투자유치 Δ사회공헌 Δ융합지원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 10곳에 표창장을 수여한다.


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하이서울기업 페스티벌을 서울을 대표하는 중소기업 전시회로 육성해 우리 중소기업이 세계 시장을 누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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