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은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면서 가장 추운 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강추위가 찾아온 지난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추위에 웅크린 시민들이 출근하는 모습. /사진=뉴스1
18일은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며 올해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 비 또는 눈이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남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지만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는다고 지난 17일 예보했다.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지난 16일(아침 0~7도, 낮 7~15도)보다 5~10도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바람이 강해 더 춥게 느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특히 이날 아침은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 전북 동부에서 영하 10도 이하(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매우 춥다. 제주도에는 가끔 비 또는 눈 오는 곳이 있다. 오후부터 밤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고 밤에는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많다.


18일부터 19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서울·경기 내륙·강원 내륙·산지·제주도 산지·서해5도·울릉도·독도 1~5㎝ ▲경기 서해안·충청권·전라권·제주도 1~3㎝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전라권·제주도·서해5도·울릉도·독도의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5도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0도 ▲인천 영하 8도 ▲춘천 영하 15도 ▲강릉 영하 7도 ▲대전 영하 9도 ▲전주 영하 8도 ▲광주 영하 6도 ▲대구 영하 7도 ▲부산 영하 6도 ▲제주 3도 등이다.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3도 ▲춘천 4도 ▲강릉 4도 ▲대전 2도 ▲전주 2도 ▲광주 2도 ▲대구 4도 ▲부산 5도 ▲제주 7도 등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