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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기획·지원·재무 등 관리부문은 전문경영인인 장재성 부사장에게 맡기고 김정수 부회장은 글로벌 영업을 위해 해외영업본부장을 직접 맡는 등 영업·마케팅, 제품개발 등에 전념할 계획이다. 최근 삼양식품은 미국법인과 중국법인을 설립하고 아랍에미리트 '사르야 제너럴 트레이딩'과 양해각서(MOU)를 추진하는 등 해외사업 비중이 증가하면서 글로벌 전략 수정한 바 있다. 이번 김 부회장의 해외영업본부장 겸직으로 글로벌 사업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CM 체계 정비와 국내외 물류 기반 구축을 위해 물류 전문가인 박경철 상무를 전진 배치했으며효율적인 수출 공급망 관리를 위해 조직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주사인 삼양내츄럴스에 중앙연구소를 설립해 글로벌 기준의 품질관리 기준을 수립하고 친환경 소재 개발 및 투자 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인사와 조직개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품 수출기업으로서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공략에 속도를 내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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