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1.12.1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에서 17일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458명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458명 늘어난 19만8692명이다. 오후 6시 1298명에서 3시간 사이 1190명 추가되며 누적 20만명에 근접하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동시간대 역대 최다였던 14일 2469명, 15일 2485명, 16일 2504명보다 적지만 지난주 금요일인 10일의 2217명과 비교하면 241명이나 많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는 14일 3166명, 15일 3057명으로 이틀 연속 3000명대를 기록한 뒤 16일 2846명으로 줄었다.


전날 검사수는 15만5221건으로 최근 15일 평균 확진율 1.9%를 적용하면 이날 자정까지 약 2950명의 확진자가 예상된다. 확진율이 높아질 경우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울 가능성도 있다.

이날 오후 6시까지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3명, 집단감염 12명, 병원 및 요양시설 16명, 확진자 접촉 688명, 조사 중 549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송파구 소재 시장과 관련해 7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 시장 관련 시내 누적 확진자는 671명에 달한다.

요양병원 관련 확진도 이어지고 있다. 동대문구 소재 요양병원(누적 78명), 관악구 소재 요양병원(누적 35명) 관련 확진자가 각각 2명씩 추가로 확인됐다.


종로구 학교·용산구 거주시설과 관련한 확진자도 이날 2명 추가됐다. 관련 시내 확진자는 모두 33명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