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샷 맞은 이재명 "일상 회복 위해 3차 접종 동참해 달라"(종합)
"국민 협조·의료진 헌신에만 맡기지 않을 것" 백신국가책임제 강조
"방역지침 강화, 국민 고통·손실 없도록 정치 의무 다할 것"
뉴스1 제공
공유하기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8일 백신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완료한 뒤 "평범한 일상 회복을 위해 3차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부스터샷 접종 소식을 전하며 "변이 확산, 급증하는 위중증 환자로 비상한 상황이다. 모두가 힘을 합쳐야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늘 접종을 독려하던 입장이었는데 3차 접종을 완료하니 감회가 새롭다. 무엇보다 의료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백신 접종률 달성은 1차 의료기관을 포함해 모든 의료진이 밤낮없이 애써주신 덕분"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의 협조와 의료진의 헌신에만 맡겨두지 않겠다"며 "백신국가책임제 추진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백신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방역지침 강화가 국민의 고통이나 손실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치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14일 코로나19 비상 대응 긴급성명을 통해 Δ즉각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Δ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선(先)보상 선지원' Δ백신국가책임제 시행 등을 정부와 당에 요구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 모처의 한 의원급 병원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이 후보는 1, 2차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았다.
이 후보는 접종 전 병원장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 병원 운영의 어려움과 현황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 후보는 이날 공개 일정을 삼간 채 휴식에 돌입한다. 선대위 관계자는 "안정을 취하라는 병원장의 지침에 따라 추가 일정은 없다. 이 후보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따를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번 주말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일환으로 강원·제주 지역을 방문하려 했지만 코로나19 확산세로 잠정 중단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