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안철수 국민의당, 윤석열 국민의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정재민 기자 = 유력 대권주자들은 19일 매헌 윤봉길 의사 순국 제89기 추모식에 참석해 윤 의사의 애국정신을 기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심상정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엄수되는 매헌 윤봉길 의사 순국 제89기 추모식에 참석해 추도한다.


전날(18일) 백신 추가 접종(부스터샷)으로 하루 휴식을 취한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 예배를 시작으로 공식일정을 재개한 데 이어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는 "윤봉길 의사 순국 89주기를 추모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윤봉길 의사 정신으로 정치개혁과 사회개혁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추도식 후 기자단과의 일문일답도 진행한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최근 불법 도박 논란이 불거진 장남의 사생활 문제를 비롯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공시가격 관련 제도 재검토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윤 후보는 이날 윤봉길 의사 추모식만 공개일정으로 소화한다. 국민의힘 선대위 관계자는 "당연히 참석해야 하는 추모식"이라며 윤봉길 의사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살리는 선대위'를 천명한 만큼 나라를 살리는 정권교체를 다짐하는 의미"라고 밝혔다.


윤 후보 측 역시 이날 행사를 마친 후 기자들과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또한 이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함께 매헌 윤봉길 의사 순국 89주기 추모식에 참석한다. 이후 국회로 발걸음해 정책당대회 2차 회의, 대선 승리 전진대회를 통해 대선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오전 11시 국회에서 '현 대선시국에 대한 긴급제안'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국민의당 관계자에 따르면 기자회견에서 안 후보는 국민통합과 이재명.윤석열 후보 관련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를 방문해 전태일 열사 옛집을 방문한다. 밤에는 유튜브 안철수TV를 통해 대구방문특집 소통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이날 오후 전경련회관에서 '새로운물결'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정당 명칭과 강령, 기본정책, 당헌을 채택한다. 당을 이끌 당 대표와 최고위원과 지도부도 선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