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신규감염 모두 해외유입, 12명…누적 178명(상보)
미국발 6명·영국발 4명·가나발 1명·탄자니아 1명
방대본 "해외유입국 증가, 다수 권역 감염 지속"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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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에 감염된 사람이 12명 늘어 총 178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를 12명 추가 확인했다고 이날 밝혔다. 모두 해외유입 감염자이다.
이로써 국내 감염자는 전날 124명으로 동일하다. 해외유입 사례가 42명에서 12명 증가한 54명이다.
신규 해외유입 12명(건) 중 6명(건)은 미국, 4명(건)은 영국, 1명(건)은 가나에서, 다른 1명(건)은 탄자니아에서온 입국자다.
방대본이 전날 0시 기준 오미크론 관련 사례로 분류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75명(오미크론 감염자 166명, 의심자 9명)이었다.
방대본은 이날 추가 확인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12명 등의 역학적 관계를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신규 확진자 수는 12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12→12→2→22→3→12→15→24→5→9→20→3→15→12명'으로 변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날까지 확인된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와 의심자 대부분은 인천 미추홀구 교회나 이란에서 입국한 30대 아프가니스탄 국적 유학생(80번 감염자)과 관련이 있다.
전날까지 확인된 인천 미추홀구 교회 관련 오미크론 확진자는 74명, 이란에서 입국한 전북의 유학생 관련 확진자는 61명이다.
방대본은 "초기에는 나이지리아 여행객 귀국에 따라 인천 등지에서 중점적으로 발생했으나 해외 유입국가가 증가했고 다수 권역에서 교회·어린이집 등 접촉을 통한 감염 및 전파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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