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이 시행 두 달여 만에 160건의 시민안전을 지키면서 '치안 예방'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안심마을 보안관은 10월25일부터 1인가구 밀집 거주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지역별로 4명의 보안관이 2개 조로 밤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30분까지 심야시간 방범순찰과 생활안전 활동 중에 있다.
순찰 중 범죄나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관할 경찰서에 즉시 신고해 신속하게 대처하고 생활안전대응은 자치구와 함께 점검·신고한다.
술에 취해서 길에서 자고 있거나 사고위험이 있는 시민을 112에 신고하거나 해당 지구대에 인계한 건수는 46건으로 조사됐다. 치매노인 등 노약자를 동행해 귀가 조치한 경우도 5건 있다.
생활안전대응 업무를 수행해 가로등 고장, 도로 파손, 화재 신고 등 안전활동 중 화재 확산 방지가 2건, 위험 시설물 조치실적이 97건에 달한다. 특히 쓰레기 더미에서 부탄가스 폭발 화재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해 화재 확산을 방지하기도 했다.
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 사업은 시범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해 홀로 사는 가구뿐만 아니라 서울시민의 범죄 불안감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해선 1인가구 특별대책추진단장은 "안심마을보안관 운영을 통해 시민이 밤길이 덜 무섭고 안정감을 느끼도록 주민 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서울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