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육청사 전경./사진=머니S DB
광주광역시교육청이 내년 3월부터 유·초·중·고·특수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비 1234억원을 집행하며 그 중 급식 질 향상을 위해 위해 친환경 급식 지원비 194억원을 투입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시는 2022년도 학교급식 식품비 단가를 전국 평균 수준으로 인상키로 합의했다.


학교무상급식 식품비 예산은 유·초·중·특수학교 2.95%, 고등학교 5.9% 인상했으며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비 예산도 67% 대폭 인상했다.

내년도 평균 식품비 단가는 초등학교 2687원, 중학교 3153원, 고등학교는 3163원에 이를 전망이다.


또 친환경 인증 농산물과 유전자 변형식품 없는 우수 식재료 사용을 강화해 급식의 질을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며 급식운영비도 10% 정도 인상해 급식방역 및 급식 시설·설비 개선에 학교가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용일 시교육청 재정복지과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식재료 물가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올해 상황을 반영해 학교급식 예산을 대폭 인상했다"며 "친환경 식재료로 만들어진 안심 먹거리를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급식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